결혼식에 못 가고 봉투만 보내는 사람들은 평균 8만 원을 냈고, 응답자의 절반 넘게(52.8%) 5만 원을 골랐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참석할 때 평균은 11만 원이어서, 불참은 참석의 약 0.73배 수준입니다. 아래는 2026년 10월 20일 기준으로 공개된 설문과 금융사 데이터를 확인해 정리한 내용이며, 축의금에는 법이나 공식 기준이 없어서 '조사에 따르면' 수준의 참고 자료입니다.

결혼식 불참 축의금 평균과 가장 많은 금액
신한은행이 낸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는 참석할 때와 불참할 때 축의금을 따로 물은 결과가 있습니다. 조사는 2023년 10~11월에 전국 만 20~64세 경제활동자 1만 명을 이메일로 조사했고, 뉴시스(2024년 4월 18일)와 트윅(2024년 4월 17일) 보도의 수치가 서로 일치합니다.
| 구분 | 가장 많은 답 | 평균 |
|---|---|---|
| 불참하고 봉투만 보낼 때 | 5만 원 (52.8%) | 8만 원 |
| 참석할 때 | 10만 원 (67.4%) | 11만 원 |
참석할 때는 10만 원에 이어 5만 원 16.9%, 20만 원 8.6%, 15만 원 1.5% 순이었습니다. 불참 평균을 참석 평균으로 나누면 약 0.73이 나오는데, 같은 보고서 안의 두 값으로 계산한 수치입니다. 조사 시점이 약 3년 전이라 지금 시세와 다를 수 있습니다.

금액을 정하는 1순위는 '사회적 관계'
같은 보고서에서 축의금 금액을 정할 때 가장 크게 보는 요인은 20~30대와 40대 이상 모두 사회적 관계였습니다.
| 요인 | 20~30대 | 40대 이상 |
|---|---|---|
| 사회적 관계 | 28.9% | 32.7% |
| 내가 받은 금액 | 22.4% | 31.1% |
| 본인 지출 여력 | 12.3% | 12.1% |
이 요인은 불참 여부와 구분하지 않고 축의금 전반을 물은 결과입니다.
이체 데이터는 불참과 참석을 나누지 않습니다
| 자료 | 평균 | 비고 |
|---|---|---|
| 카카오페이 '2025 머니리포트' | 송금봉투 평균 10만 원 돌파 (2019년 약 5만 원) | 참석·불참 구분 없음 |
| NH농협은행(2023~2025년, 115만 명·533만 건) | 2025년 11만 7천 원, 5만 원 비중 42.3% | 참석·불참 구분 없음 |
두 자료 모두 송금 전체의 평균이라 '불참할 때 평균'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불참 금액만 따로 확인된 자료는 위 신한은행 보고서가 이 글에서 확인한 유일한 설문입니다.
지역별 1인당 식대
| 지역 | 1인당 식대 |
|---|---|
| 서울 | 중간값 8만 원 |
| 경기·인천 | 6만 2천 원 |
| 서울 강남 | 평균 9만 원 |
서울과 경기·인천 수치는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를 인용한 YTN 보도(2026년 10월 13일)이고, 강남 평균은 한국소비자원 2025년 12월 조사입니다. 식대는 지역 차이가 크므로 전국 단일 금액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언제, 어떻게 보내느냐는 정해진 기준이 없습니다
전달 시기(결혼식 전후 며칠), 계좌이체나 모바일 송금이 예의에 맞는지에 대한 설문은 이번에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인크루트가 2023년 대학생·구직자·직장인 1,177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덜 친한 지인의 모바일 청첩장에 74.3%가 불참하겠다고 답했고, 그중 46.6%는 축의금도 내지 않겠다고 했지만 불참 시 금액 수치는 보도에 없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개별 사연은 한 사람의 경험담이어서 일반 기준으로 삼기 어렵습니다.
2026년 10월 20일 기준, 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2023년 10~11월 조사), 카카오페이 '2025 머니리포트', NH농협은행 보고서, 한국소비자원 가격 조사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축의금 금액에는 법적 기준이 없습니다.


